발리 우붓 시내 가성비 숙소 로리스홈스테이(Loris Homestay) 솔직 후기!

발리 우붓 시내 가성비 숙소 로리스 홈스테이

오늘은 발리 여행 중 저렴하고 가성비 좋았던 숙소를 소개하려고 해요.
아래 발리 여행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저는 발리 여행 일정을 우붓에서 시작하는 일정으로 계획했어요. 저가항공을 이용하다 보니 도착일이 늦은 저녁이라 하루는 거의 도착하고 숙소로 이동하면 끝이었어요. 그래서 저렴한 숙소를 알아보다가 알게 된 우붓 로리스 홈스테이(LORIS HOMESTAY)! 3박에 94,500원! 1박에 31,500원 그리고 아침에 조식도 줍니다. ㅎㅎ 완전 가성비 숙소죠!?

 

그럼 본격적으로 Lorishomestay리뷰 시작해 볼게요.
첫날 11시 30분쯤 공항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해 두었던 클룩을 타고 웅우라이 공항에서 우붓에 위치한 로리스홈스테이 숙소까지 이동했어요.
새벽 1시 30분 넘게 도착해서 걱정을 했는데 주인아주머니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숙소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어두운 밤이라 입구를 찾기 어려웠어요. 저처럼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입구 사진 참고하세요. ㅎㅎ

먼저 입구를 통해 들어오면 발리의 가정집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ㅎㅎ 로리스홈스테이는 쭉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와요.

방으로 가는 길도 이국적이고 예뻤어요. 또 가고 싶네요 발리~!
LORIS HOMESTAY에서 머무를 숙소는 2층이었는데, 저희 방 말고 다른 방이 하나 더 있었지만 투숙객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용해서 좋았어요.

침대가 2개 있는 방으로 예약했어요. ㅎㅎ 침대 컨디션은 음.. 가격에 맞는 정도? 엄청 깨끗하거나 그러진 않고 약간의 얼룩 같은 게 침구류에 묻어있었지만 저희는 엄청 민감한 편이 아니라 푹 잘 쉬었어요. ㅎㅎ

아침에 눈뜨면 볼 수 있는 뷰에요. ㅎㅎ 그리고 화장실! 비누만 비치되어 있어요.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샤워기가 해바라기형 밖에 없어서 불편했어요. 그리고 바닥에 물이 잘 빠지지 않았어요.

 

그리도 기대 이상의 조식! 첫날은 바나나 팬케이크를 먹었고, 다음날은 오믈렛과 스크램블에그를 먹었어요. 과일은 항상 예쁘게 잘려서 나왔어요. ㅎㅎ 그리고 모닝커피를 먹을 수 있게 뜨거운 물도 나와요. 커피는 타먹는 발리 커피로 항상 비치되어 있었어요.
바나나 팬케이크, 오믈렛, 스크램블에그 다 맛있으니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로리스 홈스테이는 시내 안에 위치해 있어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시내가 나와서 좋았어요.
저는 3박을 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우붓에서 가성비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Loris Homestay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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