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짐바란 씨푸드 맛집 판단사리 리얼 후기

발리 짐바란 씨푸드 맛집 판단사리를 소개하려고 해요.

짐바란은 씨푸드 해변이 유명한데요. 발리 여행 중에 좋았던 곳 중 한 곳이에요. ㅎㅎ 

예쁜 노을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짐바란 씨푸드 비치는 해변에 여러 가게들이 테이블을 놓고 장사를 해요.

생선을 굽는 연기들로 가득했지만 그 또한 분위기 있었어요. ㅎㅎ

씨푸드 비치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지만 판단사리는 다른 곳 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짐바란 씨푸드 해변 입구에 위치해 있어요.

안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해변에서 먹어야 제맛이죠! 가게 안에는 신선한 해산물들이 가득했어요. ㅎㅎ

 

가게를 지나 밖으로 나오면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저는 운 좋게 바다와 가장 가까운 테이블에 앉았어요. ㅎㅎ

느낌은 약간 대천? 같은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자리에 앉았을 때 보이는 오션뷰! ㅎㅎ

음식이 나오기 전에 빈땅 맥주 한잔~ 빈땅 너무 맛있어요.

앞에는 바다와 함께 노을을 볼 수 있어요. 분위기 너무 좋죠!

그럼 판단사리 메뉴 보여드릴게요~

 

메뉴판은 수첩 형식으로 되어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나시고랭, 그릴 치킨 등 발리의 먹거리들이 있어요.

씨푸드를 먹으러 왔으니 패스~!

 

패밀리 메뉴인데 저희는 2명이라 패스~! 가족들끼리 갔을 때는 괜찮은 구성인 것 같아요. ㅎㅎ

가격은 14만 원, 9만 원 정도네요.

 

여러 패키지 메뉴가 있는데 저는 판단사리에서 유명한 오징어튀김, 생선구이, 새우구이를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ㅎㅎ

빈땅 맥주 두병까지 약 70만 루피아가 나왔어요.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6만 얼마네요. 이 정도면 가성비 맛집 맞죠!?

 

여기는 주류들이에요. 해산물과 어울리는 와인과 위스키, 맥주, 음료 등 여러 마실거리들이 있어요.

 

빈땅 맥주를 마시다 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ㅎㅎ 어두워서 잘 안보이죠.. 

저는 노을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는데 여러분들은 편하게 드시려면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방문하세요!

 

플래시 터트려서 다시 한컷! 솔직히 어두워서 먹기 힘들었어요. 생선도 발라먹어야 하는데 ㅠㅠ 조명은 촛불 2개가 끝!

플래시 켜고 먹었어요. ㅎㅎ

 

하나도 빠짐없이 맛있었어요. 새우, 생선, 오징어튀김, 같이 나온 시금치? 도 맛있었어요. ㅎㅎ

새우는 살이 실하고 탱글탱글했어요. 간도 적당하고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도 좋았어요.

오징어 튀김은 겉바속촉! 그리고 생선구이 정말 강추해요! 달짝지근하고 생선 특유의 고소함과 살이 두툼해서 맛있었어요!

 

짐바란 씨푸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판단사리!